편의점 관련주 투자(GS리테일, BGF리테일, 이마트, 롯데지주)

편의점 관련주

국내 편의점은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5대 프렌차이즈로 구성되어 있어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이들 브랜드의 인지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편의점은 계절에 따른 수요 변동이나 경기 상황에 민감한 유통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 필수품을 판매하는 특성상 경기나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편의점이 가족 중심의 대형마트의 점유율을 빼앗고 있으며, 외식 가격 상승으로 인한 대체 수요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업계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저임금 관련 국가 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주식 시장에서 어떤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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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소매유통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1971년 금성정공으로 처음 설립되어 2005년 GS리테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GS 그룹 소속으로 GS25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GS수퍼(GS THE FRESH), 헬스 앤 뷰티 스토어(lalavla) 등도 운영 중이다. 
 
23년 3분기 기준 동사의 매출 구성은 편의점 70%, 수퍼마켓 12%, 홈쇼핑 10%, 호텔 4% 등이다. 
 
시가총액은 2조 3,771억 원이며, 2011년 상장되었다. 
 

< 출처 : 네이버증권 >

< 재무제표, 출처 : 에프앤가이드 >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편의점 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가맹점 사업자들은 가맹본부의 영업방식, 시스템, 품질 기준 등을 사용하여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 본부는 점주들에게 상표, 상호, 영업표지, 서비스표 등을 제공하며, 경영 및 교육 등도 지원한다. 
 
동사는 국내 1위 편의점인 CU를 운영하고 있으며, 23년 3분기 기준 동사의 매출 구성은 편의점 99% 이다. 
 
시가총액은 2조 4,353억 원이며, 코스피 121위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2022년도를 기점으로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 출처 : 네이버증권 >

< 재무제표, 출처 : 에프앤가이드 >

 

이마트

 
이마트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직수입 등 다양한 채널로 구매, 제조한 상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매체를 통해 비대면 판매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및 창고형 할인매장 154개점, 슈퍼마켓 263개점, 편의점 6,761개점, 복합쇼핑몰 7개점과 온라인 쇼핑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공간 재구성과 상품구성 최적화를 통해 기존점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며, 신규 오픈 등을 통해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 출처 : 네이버증권 >

< 재무제표, 출처 : 에프앤가이드 >

 

롯데지주

 

롯데지주의 주요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백화점업(롯데쇼핑),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롯데케미칼), 빙과, 제빵 제품 및 건강 기능 식품제조업(롯데제과), 음료제조업(롯데칠성)이 있으며

영업수익은 자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자회사는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는 롯데쇼핑, 기초소재와 첨단소재 부문의 등 화학산업을 영위하는 롯데케미칼 등이 있다. 
 
코리아세븐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3년 3분기 기준 동사의 매출 구성은 식품 50%, 유통 38%, 컴퓨터시스템구축 6% 등 이다.

시가총액은 2조 6,752억원이며, 1967년 설립하여 1974년 상장되었다.  

< 출처 : 네이버증권 >

< 재무제표, 출처 : 에프앤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