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재명 테마주 정리｜무죄 판결 이후 급등 종목 & 저평가주 단기 매매 전략”

 

“이재명 무죄” 단 한 마디에 증시가 뒤집혔다!

3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주식 시장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관련 테마주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반대로 여당 정치인 관련주는 급락하는 등 정치 이슈가 시장을 강타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급등은 실적과 무관한 '순수 테마 장세'로, 단기 매매 관점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높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이재명 테마주는 인맥, 지역, 정책 연관성에 따라 이미 대장주 중심으로 폭등한 가운데, 아직 시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지 않은 '후발 저평가주'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무죄 판결 이후 주목할 이재명 관련 테마주와 단기 매매 전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이 바로 기회를 포착할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관심 종목을 체크해두고, 뉴스 흐름과 수급 변화를 함께 추적해보세요.

 

1. 이재명 테마주 주요 종목 / 테마 연결고리

이재명 테마주는 이 대표 본인이나 측근과의 인연, 지역 연고, 핵심 공약 등으로 엮여 있습니다. 

먼저, 무죄 판결 직후 급등한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명(코드)	테마 연관성	3/26 주가 급등 동향	특징 및 이슈 요약
오리엔트정공 / 오리엔트바이오 (065500 / 002630)	이재명 대표가 청소년 시절 오리엔트 시계 공장에서 근무했던 인연​. 같은 오리엔트그룹 계열.	각각 +29.99%, +29.95% 상한가 마감​   (오리엔트정공 종가 9,190원)	대장주 격. 최근 석 달간 주가 4~8배 폭등해 투자경고 지정​.   테마 재료 외 펀더멘털 연관성 전무.
동신건설 (025950 코스닥)	본사가 이 대표의 고향 경북 안동에 위치​.	+30.0% 상한가 마감. (5만0700원)​	지방 건설주. 기본주택 정책 수혜 기대주로 거론​. 정치 테마 외 재무 양호​.
에이텍 / 에이텍모빌리티 (045660 / 224110)	본사 성남시 소재, 대표가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창조경영CEO포럼 운영위원 역임 등 지역 인맥.​	각각 +29.9%, +29.6% 상한가​. (에이텍 종가 3만4100원)	IT·전자업체. 테마 초기부터 선도, 최근 거래량 급증. 52주 최고가 대비 약 -26% 조정 후 재상승세​
형지I&C / 형지엘리트 (011080 / 093240)	이재명 성남시장 재임 시 도입한 무상교복 정책의 수혜주로 부각​. / 교복 제조/판매사들.	각각 +30.0%, +29.8% 상한가 마감​. (형지엘리트 종가 2,215원)	저가 패션주. 연일 거래량 폭발, 단기 과열. 형지I&C는 유상증자 이슈로 한때 동전주 추락 후 급반등.​
일성건설 / 이스타코 (013360 / 015020)	이재명 표 기본주택 (공공주택) 정책 관련 건설주로 분류​.	각각 +29.9%, +29.9% 상한가. (일성 3,610원, 이스타코 852원 기록)​	중소 건설사. 정책 기대감에 지난해부터 테마 편입. 저가주인 이스타코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234% 폭등.​
코나아이 (052400 코스닥)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 시절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을 맡긴 업체​. (지역화폐 카드 등 핀테크)	+30% 상한가 진입. (종가 13,000원대 추정)​	핀테크/전자결제. 작년 말 조기대선설 때 이미 주가 급등. 이후 조정 거쳤으나 이번에 재부각. 정책 실현시 수혜 전망.
디젠스 (113810 코스닥)	대표 이석우가 이재명 캠프 출신이며, 이재명과 동일 성씨(경주 이씨)로 인맥 부각​.	+29.96% 상한가. (종가 1,275원)​	자동차 부품주. 소형주로 작전세력 표적 가능성 언급​. 루머성 테마 편입으로 변동성 극심.

▶ 요약 : 위 종목들은 무죄 판결 당일 대부분 상한가 직행했으며, 테마주 가운데서도 ‘대장주’로 불리는 종목들입니다. 이미 단기간 급등하여 단기 과열 종목 지정 및 거래소의 투자주의·경고 조치가 내려졌고​, 시세 차익 실현 욕구도 커진 상태입니다. 기술적 지표로 보면 단기 이동평균선 위로 급등 이격되어 있고, 연속 상한가로 캔들 갭상승 패턴을 보이는 등 과매수권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 투자자 위주로 매수세가 몰렸고, 외국인은 오히려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 오리엔트정공은 26일 오후까지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 기조​) 이는 이들 급등이 철저히 국내 투기 수요로 인한 것임을 시사합니다.

뉴스와 커뮤니티에서도 “묻지마 상한가”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과열을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가치와 무관한 정치 테마주는 시간이 지나면 하락한다”거나

 “작전세력의 타깃이 될 위험이 높다”고 경고합니다​. 

이미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단기 급등 피로감에 따라 조정이 올 수 있으니, 신규 진입 시에는 각별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테마 열풍에 아직 불이 덜 붙은 종목들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후발 주자들은 시가총액이 작거나 테마 연관성이 덜 알려져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일부는 이미 과거 급등 후 큰 폭 조정을 거쳐 여전히 전고점 대비 낮은 가격에 머무르고 있기도 합니다. 

(예: 토탈소프트는 현재 주가가 직전 고점 대비 약 -40% 수준​)

다음은 향후 주목할 만한 저평가 이재명 테마주와 그 개요입니다.

 

 

2. 저평가된 이재명 테마주 : 후발 관심 종목 (중요! POINT!!)

종목명(코드)	테마 연관성 및 현재 시세 동향	단기 매매 포인트 (기술적/수급/이슈)
웹캐시 (053580 코스닥)	지역화폐 예산 증액 등 이재명 대표 정책의 수혜주로 거론​. (B2B 핀테크 기업) 현재 : 테마주 중 비교적 조용한 흐름, 3월 26일 소폭 상승 마감.	실적 기반 탄탄. 아직 테마 급등에 동참하지 않아 추가 상승余地 관측. 거래량 증가 여부 체크 필요. 지역화폐 관련 뉴스에 민감 반응 가능 – 관심 종목 등록 후 정책 뉴스 모니터링 권장.
캠시스 (050110 코스닥)	박영태 대표가 과거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인맥주로 분류.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등 전자부품 사업.	최근 횡보세로 상대적 소외. 기술적으로 120일선 부근에서 지지 형성. 대선 캠프 인맥 재조명 시 급등 가능성 거론됨. 저가 매수세 유입 여부 주목 – 워치리스트에 추가하여 동향 살피기
CS (065770 코스닥)	중앙대 동문 인맥 테마주로 거론. (회사 회장이 이 대표와 같은 대학 동문이라는 풍문)​ 방송장비 제조 등 주력.	지난 테마 랠리 때 단기 급등 후 현재 고점 대비 -40%대 조정​ . 거래량 한동안 감소했다가 3월 말 다시금 유의미한 상승폭. 동문 인맥설 등 커뮤니티발 이슈 재부각 시 세력 유입 가능성. 저항선 3,000원 안착 여부가 관건
위세아이텍 (065370 코스닥)	이재명 대표 친인척 관련주라는 풍문으로 테마 편입​.(AI·빅데이터 소프트기업)	3월 중순 한때 상한가​ 후 조정. 테마성 뉴스에 급등락 반복하는 패턴. 안정적 추세 전환엔 시간 필요. 낮은 시총으로 변동성 커 소액 분할매매 전략 권장. 루머 확인 위해 공시/뉴스 추적 필요

▶ 저평가주 관전 포인트 : 위 종목들은 테마 대장주에 비해 상승률이 낮거나 소외되었지만, 이재명 관련 이슈가 지속될 경우 추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본격적인 거래량 폭발이나 추세 전환 신호가 뚜렷하진 않으나, 일부는 최근 바닥권에서 거래 증가 조짐도 보입니다. 외국인·기관 수급 동향은 뚜렷하지 않지만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공략이 유입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리스크 관리 : 저평가 테마주 역시 근본적으로 실적과 무관한 변동성 장세에 놓여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풍문'에 의해 움직이는 종목은 뉴스 한 줄에도 급등락할 수 있으므로, 손절라인 철저히 설정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업측에서 “당사는 특정 정치인과 무관하다”는 공시를 내놓는 사례도 많으므로, 단순 루머에 과도한 베팅은 경계해야 합니다.

추적 전략 : 관심 종목으로 등록해 두고 관련 뉴스와 게시판 동향을 수시로 체크하세요. 예컨대 지역화폐 예산이나 무상복지 정책 관련 소식은 웹캐시, 형지I&C 등에, 캠프 인선 뉴스는 인맥주들에 바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한편 테마 과열로 인한 거래정지/급등주 단일가 매매 지정 등도 수시로 일어날 수 있으니 공시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3. 냉정한 시각과 빠른 대응이 필요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로 촉발된 정치 테마주는 단기적으로 큰 파도를 탈 기회를 제공했지만, 그만큼 위험한 파도이기도 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러한 테마주는 한순간 급등 후 거품이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정치 이벤트 자체가 일회성 재료이기 때문에, 열기가 식으면 실체가 없는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단기 매매 관점에서 접근하되, 탑승과 하차의 타이밍을 스스로 정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익 실현 목표와 손실 제한선을 명확히 하고, 욕심을 부리지 않는 냉정함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지금의 테마 열풍을 학습 기회로 삼아 보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관심 종목으로 지정한 주식들의 뉴스 흐름, 수급 변화, 차트 패턴을 관찰하면서 시장의 심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체험해 보세요. 예를 들어, 호재 뉴스에 먼저 반응하는 선도주와 뒤늦게 불꽃이 튀는 후발주들의 움직임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관찰은 향후 비슷한 테마성 투자 기회에서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 한 발 떨어진 관점으로 테마주를 관찰하면서, 필요할 땐 과감하게 대응하는 지혜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오늘 정리한 종목들과 이슈들을 토대로, 독자 여러분께서도 자신의 투자 원칙 하에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과열과 냉각을 반복하는 시장이지만, 충분한 정보 수집과 대비를 통해 

기회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